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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가 느리다고 ?

zephyr 2013. 9. 30. 13:35

 

                                                           https://t1.daumcdn.net/cfile/blog/190675224D01DC5C2B

       <사례 1>
표준어 :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 죽었다 아임니꺼.
전라도 : 죽어버렸어라.
충청도 : 갔슈.
https://t1.daumcdn.net/cfile/blog/1809B21F4D01DC471E 
<사례 2>
표준어 :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경상도 : 보이소.
전라도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충청도 : 봐유.
  
https://t1.daumcdn.net/cfile/blog/1909B21F4D01DC471F
<
사례 3>
표준어 : 정말 시원합니다.
경상도 : 억수로 시원합니더.
전라도 : 겁나게 시원해버려라.
충청도 : 엄청 션해유.
  https://t1.daumcdn.net/cfile/blog/200675224D01DC5C29<사례 4>
표준어 : 어서 오십시오.
경상도 : 퍼뜩 오이소.
전라도 : 허벌나게 와버리랑께.
충청도 : 어여 와유.
  
https://t1.daumcdn.net/cfile/blog/1309B21F4D01DC4824
<사례 5>
표준어 : 괜찮습니다.
경상도 : 아니라예.
전라도 : 되써라.
충청도 : 됐슈.
https://t1.daumcdn.net/cfile/blog/1609B21F4D01DC4827 
아무리 그래도 충청도 말이 가장 빠르다고
인정할 수 없다는 사람도 
다음 문장을 보면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표준어 :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
충청도 : 깐 겨, 안깐 겨?
  https://t1.daumcdn.net/cfile/blog/1709B21F4D01DC4828
그래도 인정할 수 없다고?
그렇다면 진짜 결정타를 날릴 수 밖에...
표준어 : 당신은 개고기를 먹습니까?
충청도 : 개 혀?
   https://t1.daumcdn.net/cfile/blog/1809B21F4D01DC492B

충청도 중늙은이 부부가 잠자리에 들었는데

           
영감 : 헐 겨?
           
마누라 : ~
           
한참 후............. 좋긴 좋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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