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평소 '생명체는 지ㆍ수ㆍ화ㆍ풍 에너지로 만들어져 있으므로 햇빛, 산소, 물, 소금, 곡·채소를 약으로 삼아 균형있게 써야 한다.', '화학약품이나 약초를 다려 먹는 것은 응급할 때나 일시의 효능은 있으나 근본 치료약은 되지 못한다.', '5행(금, 목, 수, 화, 토)의 성품, 5색(청, 황, 적, 백, 흑)의 색깔, 5미(신맛,짠맛,매운맛,단맛,쓴맛)의 맛을 지닌 자극성 음식은 5장5부에 알맞은 명약이다.'는 주장을 해왔다.
그 중 오늘의 생활환경에서 보면 생명의 보약, 천혜의 비밀을 가진 소금을 올바로 쓰는 일이 가장 절실히 요구된다. 소금은 독과 약을 같이 가지고 있는데 어떤 소금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약이 되고 독도 될 수 있다. 의사들이 강요한 '싱겁게 먹어야 한다'는 집단 편견을 깨고 ‘좋은 소금으로 짜게’ 먹는 건강한 생활법을 찾는 것이 중요한 때이다.
염화나트륨이냐, 미네랄 약소금이냐
농경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소(牛)와 금(金)에 비유하여 소금(小金)이라 한다. 서양에서도 봉급(salary)이란 말이 소금에서 비롯할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고, 권력의 역사와 깊이 연관된다. 소금 없이는 어떤 생명도 살아갈 수 없기에 그러한 역사가 빚어진 것이다. 삼한시대부터 고려 태조에 이르기까지 노예들이나 천민들이 바닷물(갯물)을 증발시켜 만든 소금을 귀족들에게 보급해왔고, 국가 재정의 중요한 바탕이 되었으며 소금(염전)을 소유한 사람은 권력을 갖게 되었다.
또한 나라에서는 도염원을 설치하여 갯물을 가마솥에 끓이거나, 갯벌을 다져 햇빛에 증발시킨 결정체인, 독성물질이 99.5%~99.9%까지 든 소금을 불에 구워 해로운 물질을 없앴다. 조선말에 이르기까지 직접 만들어 백성들에게 전매해왔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동안 염전은 천일염제조법을 도입하여 경기, 충청, 전라도 등 서해안에 집중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일본정부가 그 소유권을 장악하고 있었다.
이 후 우리는 염전을 사양산업으로 여겨 정부가 앞장서 없애기에 바빴고, 국민들은 수십년 동안 '광물질'로 분류된 수입 공업용 소금을 먹어 왔다. 소금업체들은 국산 천일염이 아닌 멕시코나 호주에서 수입한 소금을 써 왔다. 소금은 작년에야 법이 바뀌어 이제야 '식품' 목록에 올라 음식에 제대로 쓰이게 되었다. 염전이 많은 전남은 도의 핵심 사업의 하나로 천일염을 키우고, 명품 소금을 직접 개발하는 일까지 하고 있으니 세상은 바뀌고 있는 것이다.
미국 소금과 다른 우리 소금
의사들은 소금을 건강의 적으로 보고 무조건 '싱겁게'만 외친다. 그 말에 따라 온 국민들이 싱겁게 먹다보니 온갖 질병으로 불치병 왕국의 오명을 씻지 못하고 있다. 현대의학을 이끌고 소금제한론을 퍼트린 미국은 갯벌 천일염이 거의 없고 산에서 캐낸 암염을 쓴다. 미네랄이 전혀 없는 암염을 먹는 미국에서는 소금을 적게 먹으라고 하는 것이 옳다. 암염은 순도가 높은 염화나트륨이기에 미네랄이 많은 갯벌소금과는 차이가 크며 바닷물을 전기분해한 염화나트륨 99.9%의 기계염과 성분이 비슷하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간수(독소)를 뺀 천일염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어 온 우리에게 미국에서 공부하고 온 의사들이 앵무새처럼 '싱겁게 먹으라'는 말만 하는 것은 너무도 어이없고 무책임한 일이다. 미국 의사들이 자기네 실정에서 한 말을 생각 없이 되뇌는 행태는 민중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해친다는 점에서 그 책임이 무겁다. 의사들은 염화나트륨 99.9%의 가공염과 미네랄 많은 좋은 소금을 구분하지 않는다. 여기에 큰 문제가 있다. 진실한 의사라면 "화학염을 쓰지 말고 해로운 물질을 없앤 약소금으로 간장, 된장, 고추장을 만들고 음식에 간을 맞추어 발효시켜 먹어라"고 해야 당연하다.
우리의 보물 갯벌 천일염=약소금
세계 5대 갯벌에 드는 최고의 갯벌과 염전, 좋은 소금 만드는 법을 가진 우리의 입장에서 문제를 봐야 한다. 갯벌의 미생물들은 바닷물이 염전에 갇혀 온도가 올라가면 자신의 몸에 든 미네랄을 토하고 죽는다. 이 미네랄을 듬뿍 담고 있기 때문에 국산 천일염이 최고인 것이다. 더하여 각종 구운소금, 죽염 등 최고의 소금을 가지고 있다. 이 좋은 소금을 두고 공업용 소금으로 싱겁게 먹고 살아야 하는가? 아니면, '좋은 소금으로 짜게!' 먹을 것인가? 좋은 소금은 천일염의 나쁜 성분을 태워 없앤 소금이다. 이 소금이 생명을 살리는 신비의 약이 된다. 김치의 항암효과를 실험한 결과를 봐도 정제염〈 천일염〈 볶은소금〈 죽염 순으로 효과가 커진다고 한다.
프랑스 갯벌에서 나는 게랑드소금은 1kg에 5만원이 넘는다. 우리 천일염은 프랑스 것보다 미네랄이 더 많다는 연구결과(목포대 천일염연구소)도 있다. 좋은 소금을 버리고 싱겁게 먹으며 건강을 찾는 일은 나무에서 고기를 구하는 어리석음과 같다.
양수는 바닷물 농도
생명을 갖는 모든 동식물은 광합성에 의하여 적당한 염분농도를 유지하고 있다. 죽염이나 볶은 소금으로 이만 닦아도 치아질환, 구내염, 식도염 등 많은 질병을 막을 수 있다. 어머니 배 안에 사는 태아는 바닷물과 같은 양수에서 살기 때문에 미숙아나 기형아가 되지 않는다. 만약 양수의 염분농도가 낮으면 돌연변이, 지체부자유아, 미숙아들이 속출하고, 불임으로 이어질 것이다. 몸에 염분농도가 떨어지면 무기력증을 막기 위해 알콜과 당분을 원함으로서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고, 골수 및 골격이 약해지면 악성빈혈로 이어지며 질병을 부르게 된다.
싱겁게 먹으면 물을 마시지 않게 됨으로써 몸에 염증이 생기고 자가중독으로 체액이 오염되고 탁해지며 장의 연동운동이 안되어 배뇨, 배변이 원활하지 못해 숙변과 요산이 쌓이고 일산화탄소가 정체되어 만병을 부른다. 싱거운 음식은 발효도 되지 않고 쉽게 썩는다. 냉장고에 두고 먹는 음식들은 산패되어 버린다.
소금만이 몸의 무기력(부패)을 막을 수 있다
'나물먹고 소금 먹고 물 마시고 팔을 베고 누우니 살림살이 이만하면 넉넉하다'는 조상들의 명언이 있듯이 소금은 제염, 제독, 살균, 방부, 조혈, 정혈, 생신작용 등 여러 효능이 뛰어나다. 세계의 명인들도 '물이 있고 소금이 있으니 국민이 건강하고 나라가 부강하다'는 말을 남겼다. 소금을 빼고는 부패를 막을 방법이 없다. 오랫동안 단식을 해도 소금을 먹으면서 하면 굶어 죽지 않는다. 소금이 있으니 생명이 있다.
의사들, '좋은 소금'을 알아야
서양의학은 첨단기자재로 몸을 부분으로 나눠 보면서 어려운 병명을 붙이며 겁을 준다. 그러나 환자들만 확대 재생산하고 있을 뿐이다. 응급조치, 천재지변, 외상치료에 큰 공헌을 한 서양의학이지만, 퇴행성질환, 난치병, 생활습관병에는 큰 한계를 보이고 있다. 작은 우주인 몸을 수술, 방사선, 화학약품으로 치료하기란 힘든 일이다. 의료계가 고정관념을 벗지 못한다면 의료개방시대를 맞아 자연의학의 여러 장점을 수용한 외래 의술들에 밀려나 먼 산만 보고 있을 것이다.
보건당국에 호소한다
보건당국에서 소금에 대해서 좀 더 진지하게 연구하고 국민들에게 소금의 중요성을 알려 좋은 소금으로 짜게 먹도록 한다면 비용 들지 않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 물병과 죽염을 가지고 다니며 먹는다면 누구나 스스로 명의가 될 수 있다. 정책 담당자가 소금에 대해 조금만 연구해 보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필자는 1968년부터 소금의 가치를 느끼고 혼신의 힘으로 그 중요성을 알려오고 있으나 의료계 전체의 '싱겁게 먹어라'는 거대한 물결을 막아서기가 벅차다. 정부당국이 필자의 고언을 깊이 헤아려 주기를 간곡히 바란다.
'부모의 가치는 죽고 난 뒤에 알고, 소금의 가치는 없어지고 난 다음에 안다.'
소금을 먹지 말라는 편견...
소금은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암염 또는 정제염과 우리나라와 같은 갯벌에서 만드는 천일염이다. 미국에는 천일염이 없고, 모두가 암염이나 정제염 뿐이다.
암염이나 정제염은 미네랄이 없는 순수 염화나트륨(NaCl)이다. 이 암염이나 정제염은 미네랄이 없다. 소금을 많이 먹지 말라는 이론은 바로 이 암염과 정제염을 말하는 것이다.
인간의 몸속에 필요한 것은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이다. 당연히 미국 의사들의 이론은 소금을 먹지 말라고 하게 되어 있다. 한국의 의사들이 미국의학의 영향 아래 있기 때문에 당연히 소금을 먹지 말라는 이론을 따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창조주의 섭리에 의하면 이 천일염을 먹어야만 하는 것이다. 사람의 인체는 70%가 물이다. 그냥 물이 아니라, 0.85%의 소금물이다. 그래서 병원에 입원하자마자 꽂아주는 주사가 바로 닝겔이란 사람이 발견했다 해서 이름 붙여진 닝겔이다. 이 닝겔이 0.9%의 소금물인 것이다. 이 0.9%의 식염수가 혈관속으로 바로 들어가면 우선 사람이 깨어나는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환자에게 소금물을 혈관에 직접 주사하는 것은 괜찮고, 먹으면 안되는 근거가 있는가? 없다. 미국 의사 월렉이 쓴책 ‘죽은 의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는 책을 보면 소금을 먹였더니 환자들이 약을 끊었다는 임상실험을 설명하기도 한다.
정부의 무지한 관료들은 천일염은 비위생적이므로 천일염 농장인 염전을 폐쇄하고 위락시설로 바꾸라고 정부 지원금까지 지불하며 권장하는 실정이다. 심지어는 대량 식품업체나 학교나 공장의 대량 급식업체에서는 천일염을 사용할 수 없다는 법령까지 만들어 시행하는 실정이니 참으로 큰일이 아닐 수 없다.
소금의 역할은 방부제이다.
인체 속에 염도가 부족하면 몸이 썩는다. 즉 부패한다. 부패하는 현상은 어떤 것인가? 바로 각종 염증, 아토피, 무좀 등의 세균번식이다. 대부분의 병은 세균성이다. 의사들의 지시에 의해 모든 국민들은 소금을 먹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먹는 소금이 천일염이 아니라 맛소금, 꽃소금 등 정제염이다. 많은 사람들의 몸이 부패해가고 있는 것이다.
요즘은 소아 아토피로부터 시작하여 성인들도 아토피라는 병으로 말로 다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고 있다. 주변에 아토피로 고통당하는 자들을 본적이 있는가? 심하면 문둥병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온 몸이 흉해지고, 진물이 나는 등 고통을 견디다 못해 성격이 민감해지거나 포악해지는 경우도 생긴다. 몸속에 염도가 부족하여 사람의 몸이 부패하고 있는 것이다.
부패방지 물질 세 가지
일반적으로 부패를 방지하는 물질이 소금과 설탕과 알콜이다. 인간의 몸은 이 세가지중에서 소금으로 몸을 절여 부패하지 않도록 창조되었다. 그런데 소금 금지령 때문에 소금을 먹지 못하니까 몸은 자신의 부패방지를 위해 무엇인가 요구하게 되었는데 이때 현대인들은 설탕으로 대신한 것이다. 그래서 현대인들의 특징이 바로 설탕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몸은 소금으로 부패를 방지 하는 것이지, 설탕으로 부패를 방지 하는것이 아니다. 그나마 이 설탕도 미네랄이 풍부한 원당이면 영양면에서라도 좋을 수 있을 텐데 모두가 정제과정을 통해 미네랄을 모두 제거한 순수한 당분일 뿐이다.
알콜중독
알콜중독도 같은 이치이다. 염도가 부족한 사람이 알콜을 마시기 시작하면 몸은 알콜을 부패방지용으로 착각하고 소금이 부족함을 느낄 때마다 알콜을 찾게 되지만 몸은 만족할 수가 없다. 그래서 더 많은 양의 술을 먹어보지만 주량만 늘 뿐 소용이 없다. 결국 몸은 망가지고 각종 성인병과 수족을 벌벌떠는 신체의 마비증상인 수전증까지 오게 된다. 이 알콜중독자에게 천일염을 섭취시키면 신기하게도 알콜중독에서 벗어나 평정을 되찾게 되는 사례가 보고 되고 있다.
각종 질병과 천일염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심지어는 불면증, 우울증, 정신착란증, 온 전신의 뼈 마디 마디가 쑤시는 고통스런 질병인 신경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에게 천일염을 먹이면 수일 내에 증상이 사라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 모두가 현대인들이 누군가가 잘 못 전해준 정보에 의해 소금섭취를 하지 못한 심각한 현실을 말해주는 증거들이다.
구약 성경에 모든 제물들에는 반드시 소금을 치라(레2:13)고 했던 말씀과, 신약성경에 너희는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라는 것은 참으로 자연의 이치이며, 영적인 이치이다.
이제 우리는 소금을 먹지 말라는 편견에서 벗어나야 한다. 더 이상 인간의 병을 책임지지 않는 병원의 지시를 무조건 따를 수 없다. 입원환자에게 나오는 식사를 몇 개월만 먹으면 건강한 사람도 병이 들 수밖에 없이 싱겁다. 게다가 하얀 쌀밥은 더더욱 환자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는 밥상이다.
암세포가 가장 싫어하는 것들, 햇빛과 물과 소금과 섬유소, 비타민C 등이다. 어쩌면 현대인들은 단백질(고기)를 비롯하여 암세포가 좋아하는 것들만 먹는다고 봐야 한다. 그 중 소금과 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혹자는 소금을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걱정한다. 미안하지만 걱정 안 해도 될 것은 소금은 과식이란게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많이 넣으면 짠 것이 아니라, 써써 먹을 수가 없다. 어떤 사람도 써서 못 먹을 만큼 소금을 많이 먹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많이 먹으면 몸이 물을 달라고 보채기 때문에 이때 물을 마시면 된다. 양질의 생수를 말이다. 그래서 우리몸은 일정의 염도를 유지하게 된다. 생수만 많이 마셔도 사람의 성격이 차분해진다는 연구, 실험 발표가 있다. 물과 소금... 건강의 필수요건이다.
그리고 현대인의 모든 병이 심혈관계 질병이다. 다른 말로 하면 혈액이 문제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피가 탁하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상은 피가 탁하다는 말 이전에 피가 묽은 것이다. 그러니까 핏속에까지 오염이 되고 노폐물이 침전되어 뻑뻑한 오염물질로 변해 혈액순환이 안 되는 것이다.
청량음료가 아닌 순수 생수와 천일염을 충분히 섭취하면 건강한 혈액, 즉 맑고 깨끗한 피가 되어 당신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줄 것이다. 이때 성경이 말씀하신바.. 무슨 독을 마실 지라도 거뜬히 처리해내므로 해를 받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성경에서도 물론 영적인 얘기지만..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는 영생을 얻고 생명수를 마시며 산다고 했다.
나의 몸이 0.85%의 염도를 유지하게 되면 어떤 병균이 내 몸속에 들어와도 이길 수 있으며, 하나님의 진리가 육의 심비에 새겨져 있는 자는 어떠한 변질된 복음이 들어오더라도 흔들림이 없게 된다. 이것이 영적으로나,육적으로나 소금의 실체이다.
소금을 먹는 법...
이는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당연하거니와.. 건강한 사람은 예방차원, 건강유지차원에서 더욱 필요하다. 어느 자연건강치유센터에서는 죽염을 분말로 입에 반 티스픈 씩 혀 안쪽에 올려놓고 약 10여초 있으면 침이 고이게 되는데 이때 꿀꺽 삼키고 30분 후에 생수를 한 컵 먹는 법을 권유하기도 한다. 실제 해본 결과 먹기 힘들어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던 중, 죽염이 아닌.. 값도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소금을 제조하는 소금박사(?)를 한 분 알게 되었다. 강원도 홍천에서 평생을 옹기를 굽는 불(火)박사였다. 죽염이 1,500도C에 굽는 다는 광고를 보면서 의심을 갖고 직접 소금을 굽는 실험을 거쳐 터득하여 이제는 옹기가 전문이 아니라, 소금이 전문이 되어 자연건강식품계에 활발한 활동을 하는 분이다.
당시 본인이 이름도 정확하지 않은 만성질병으로 통증과 고통이 너무 심해 차라리 오늘밤 죽는게 낫다며 괴로워하던 중이었는데 소금을 구우면서.. 그 소금을 먹기 시작하면서.. 깨끗이 그 증상이 사라졌다. 당연히 지금은 소금 전도사가 되었다.
죽염은 9번 구운 것은 600g에 몇 만원하고, 3번구운 일반(생활)죽염이 250g에 6,000원 정도하는데 이 홍천에 있는 은해염은 1Kg에 10,000원이다. 값도 저렴하고 맛도 아주 좋아서 지금은 죽염을 먹지 않고, 은해염을 사용한다. 일단 주방조리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이 은해염은 가루로 먹지 않고 물에 간간하게 타서 하루에 몇 차례 몸에 받는 대로 적당히 먹는다.
더 없이 좋은 식품... 음료..., 차라리 약이라고 해야 한다. 우리가 겨울에 동치미 심심하게 한 잔 쭉 마시는 것 생각하면 된다. 실제 동치미 국물 겨우 내내 먹어두면 이보다 더 좋은 민간요법 없다. 여름엔 물김치로 만들어 시원하게 간간하게 음료수처럼 수시로 마시는 것도 역시 최고다. 누구든지 할 수만 있다면 필수 식생활로 실천하면 이게 보약이다.
소금에 절인 배추나 음식은 상하지 않는다. 몸에 염증이 많다는 것은 곧 부패했다는 뜻이다. 한글로 곰팡이...영어로 바이러스... 더 쉬운 말로 썩어가고 있다. 왜? 몸에 소금이 부족해서... 소금.. 현대인의 필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