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사구문

2. 분사구문의 실제

zephyr 2009. 8. 18. 19:28

 {재정리}
문법 학자 Philip Gucker는 분사구문이라는 명칭을 따로 사용하지 않으면서
"분사구의 위치는 문장의 어느 곳에도 나타날 수 있지만 그것은 대체로 문장의
주어를 수식한다. (A participial phrase may appear in any several position
in a sentence, but it usually modifies the subject of the sentence.)"라고

말한다.

    

    A: Looking back on it, I have absolutely no idea why I said that.
        (다시 돌아 봐도 내가 왜 그 말을 했는지 정말 알 수가 없다.) 
    B: A letter finally arrived from Lee, ending his long silence.
        (오랜 침묵을 끝내며 마침내 Lee에게서 편지가 왔다.)

    C: Carol, seeing me, waved her hand.
        (Carol은 나를 보고 손을 흔들었다.)

 

A~C)에서와 같이 분사구문은 문장의 앞과 뒤, 그리고 주어 바로 뒤에 놓일

수 있다.

그러나 주어가 대명사일 경우 분사구문이 주어 바로 뒤에는 놓지 않는다.

 

 

    D: Father reads the newspaper, eating his breakfast.
        (아버지께서는 아침을 드시며 신문을 보신다.)

    E: He started at five, arriving there at ten.
        (그는 5시에 출발해서 그 곳에 10시에 도착했다.
         = 10시에 그곳에 도착한 그는 출발은 5시에 했었다.)
 
    F: Having failed twice, he didn't want to try it again.
        (두 번이나 실패를 해서 그는 다시 시도해 보려고 하지 않았다.)

 

시제의 표현 방식은 모든 준동사가 동일하다.
D~E)는 단순형 분사이고 F)는 완료형 분사이다.
단순형은 주절의 시제와 동시(同時)이거나 주절의 시제 보다 후시(後時)가 된다. 완료형은 언제나 주절의 시제 보다 전시(前時)가 된다.

 

 

     G: Never having read the book, I cannot criticize it.
         (읽어 본 적이 없어 나는 그 책을 비평할 수가 없다.)

 

G)에서 보듯이 분사구문의 부정도 다른 준동사가 마찬가지로

Not/never를 분사 앞에 놓는다. 
 

     H: Given a choice between Tahiti and Hawaii, I'd prefer the latter. 
          (Tahiti와 Hawaii 중에 선택하라면 나는 후자(Hawaii)를 택하겠다.) 
      I: Shocked at the news, she couldn't speak.
         (그 소식에 충격을 받고 그녀는 말을 할 수 없었다.)

 

분사의 형태는 분사의 동작이 주어의 입장에서 능동적일 때 현재분사,
수동적일 때 과거분사가 된다.
H)와 I)는 "선택이 주어진 나"와  "그 소식에 충격을 받은 그녀"로 주어가
수동적 입장이다.  

 

 

    J: Tired (Being tired), he went to bed earlier.
        (피곤한/피곤해서 그는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K: Warned (Having been warned) of the danger, I took extra precautions.
        (위험하다는 경고를 받아 나는 각별한 주의를 했다.)

 

수동형 분사구문(Being/Having been + 과거분사)은 H)와 I)에서도
보았듯이 "Being/Having been"없이 과거분사로만 표현해도 된다.
과거분사 자체가 수동과 완료의 의미를 갖는 형용사이기 때문이다.  

 

J)에서 과거분사 "tired(피곤한)"은 상태 동사 "be tired(피곤하다)"를
분사로 고친 "being tired(피곤한)와 같은 의미의 형용사인 것이다.

K)의 경우 수동형 완료분사(Having been warned)를 사용하면 주문장의
시제보다 분사구문의 시제가 앞선 것을 뚜렷이 나타내는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단순형 분사(Warned)를 사용하더라도 과거분사는 그 자체가

완료의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문맥(context)에 따라 앞선 시제로 간주될

수 있다.

 

 

       L: School being over, we went home.
           (수업이 끝나서 우리는 집에 갔다.)
      M: There being no objection, she declared the meeting closed.
           (반대가 없어 그녀는 폐회를 선언했다.)

      N: The game starts at 11 o'clock, weather permitting.
           (날씨가 허락하면 경기는 11시에 시작할 거다.)
      O: The job finished, she sat down for a cup of coffee.
           (일이 끝나자 그녀는 앉아서 커피를 마셨다.)
           Cf. Having finished the job, she sat down for a cup of coffee.
                (일을 끝내고 그녀는 앉아서 커피를 마셨다.)

일반 분사구문은 문장의 주어가 의미상 주어도 되기 때문에 따로 표시하지
않지만, 주어가 다른 경우에는 별도의 의미상 주어를 분사구문 첫머리에 놓는다.
이와 같이 의미상 주어를 독자적으로 따로 갖는 분사구문을 독립 분사구문
(absolute participial construction)이라 한다.

“분사구문”, “독립분사구문”은 우리 영문법체제의 용어이다.
원어민 문법학자들은 분사구문을 간단히 분사구(participial phrase/ particple

phrase), 독립분사구문을 독립분사구[(nominative) absolute phrase]라 칭한다.

독립 분사구문도 문장의 주어를 수식하는 것은 일반 분사구문과 마찬가지이다. 
예컨대,

L)은 "수업이 끝난 우리,"

M)은 "반대가 없는 상황에서의 그녀,"
N)은 "날씨가 허락하는 상황에서의 경기,"

O)는 “일이 끝나진/일을 끝낸 그녀"이다.

 

독립 분사구문에서 분사의 형태는 당연히 별도의 의미상 주어에 의한다.
L~N)은 의미상 주어의 입장에서 분사의 행위가 능동적이고

O)는 수동적이다.

 

 

     P: He was reading, his wife knitting beside him.
         (그는 책을 읽고 있었고 그의 아내는 옆에서 뜨개질을 하고 있었다.)
     Q: He stood still, his attention fixed upon the motion of her fingers.
         (그는 그녀의 손가락의 움직임에 온 신경을 집중시키고 조용히 서 있었다.)

 

영어에서는 부대상황의 표현 (~가/을 ~한 채로/하면서)에

[with + 명사 + 형용사]의 형식을 사용하는데

문장과 [명사 + 분사] 사이를 콤마( , )로 분리한 독립 분사구문의 문장은

"콤마"대신 "with"를 사용해도 큰 차이 없는 경우가 많다.
P)의 경우 "He was reading with his wife knitting beside him"과 같다.

  

 

     R: He stood still, his hands in his pockets.
         (그는 손을 주머니에 넣고 조용히 서 있었다.)

 

R)의 경우도 부대상황의 어법이다.
전치사구(in his pockets)도 형용사 상당 어구인 것이다.
 
     S: Some risks were involved, the chief one being the chance

         of contracting malaria.
        (몇 가지 위험이 있었는데, 제일 큰 위험은 말라리아에 걸릴

          가능성이었다.)

 

결과적으로 독립 분사구문의 문장은 주어가 다른 두 문장을 콤마로 분리하고
한 문장의 술부를 분사로 만들어 두 문장의 내용을 연결한 단문의 문장이라

수 있다.
S)의 경우 "Some risks were involved and the chief one was the chance

of contracting malaria."와 같은 의미이다.

 

 

       T: Happy that everything had been finalized, we left.
           (모든 일이 종결되어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 우리는 떠났다.) 
 
       U: An American by birth, Cassidy had spent most of his life in Volivia.
           (미국인으로 태어났지만, Cassidy는 평생의 대부분을 볼리비아에서

            보냈다.)

 

T)에서 밑줄 친 형용사구는 콤마로 분리되어 그 내용을 두드러지게 나타내며
주어를 수식한다.
즉 "모든 일이 종결되어 기분이 좋은, 우리는 떠났다."의 의미이다.

 

분사구문의 이해에서 중요한 것은 분사구문이 형용사 어법의 일환이라는 점이다.
콤마로 분리된 형용사를 "Being"이 생략된 분사구문이라고 설명 하는 것은
전혀 군소리이다.
동사에서 나온 분사가 “형용사 역할을 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만,
일반 형용사를 가리켜 “분사 역할을 한다”는 것은 주객의 전도이다.

 

U)에서 "An American"과 "Cassidy"는 동격으로 형용사적 수식 관계를 갖는다.
즉 "출생이 미국인인 Cassidy는 평생의 대부분을 볼리비아에서 보냈다."이다.
동격의 경우도 일반 형용사와 마찬가지로 "Being"이 있어도 의미에는 차이가
없는 것이지 생략된 것이 아니다.

 

{재정리}
형용사, 분사, 전치사구, 동격의 명사 모두(형용사 상당 어수)가 콤마로 분리

되어 "주어를 수식하는" 또는 "주어에 연결 되는" 형용사의 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 

 

      V: Strictly speaking, this sentence is not grammatical.
          (엄격히 말하면, 이 문장은 어법에 맞지 않다.)

     W: Considering (that) he is 82, he does very well.
          (그가 82세라는 것을 생각할 때 그는 잘하고 있는 것이다.)

 

V~W)처럼 분사구문의 의미상 주어가 일인칭(I/we)이거나

일반인(you/they/one)일 때 그것을 따로 표시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비인칭/무인칭 독립분사(Impersonal absolute participle)이라 한다.

 

관용구(idiomatic phrase)인 비인칭 독립 분사에는

assuming that~(~라 가정하면),

granting that~ (~라 인정하지만),

judging from~(~으로 판단하면),

talking of~(~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taking ~ into account/consideration(~을 고려하면)등이 있다. 
 

      X: Standing as it does on the hill, / Situated as it is on the hill,
          the hotel commands a fine view.
          (이 호텔은 이렇게 언덕에 자리 잡고 있어서 전망이 좋다.)

 

분사구문은 분사 뒤에 [as + 주어 + do/be]를 추가하기도 하는데

이는 분사의 동작을 강조하는 표현이다.
말하자면, "호텔이 이 언덕에 이렇게 우뚝 서 있는 것처럼 서 있어서"식으로
분사의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분사의 동작을 여실히 표현하는 효과가 있다. 
X)에서 "As it does"와 "as it is"는 각각  "as the hotel stands"와
"as the hotel is situated"를 대명사와 대동사(pro-verb)로 표현한 것이다.

 

 

        Y: Arriving in a new country, everything seems strange.
            (새로운 나라에 오니 모든 것이 낯설다.) 

 

말을 하다 보면 얼떨결에 Y)의 경우와 같이 문장의 주어와 분사의 의미상

주어가 일치하지 않는, 어법에 맞지 않는 분사구문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분사구문은 분사가 문장의 주어와 관련이 없이 허공에 떠 있는

격이라 현수분사(懸垂分詞=dangling/misrelated participle)라 한다.   
   
 

         Z: While trying to open the can, he cut his hand.
             (통조림통을 열려고 하는 동안 그는 손을 벴다.)

 

Z)와 같은 경우 "부사절을 분사구문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접속사를

생략하지 않고 그대로 남겨 둔 것 또는 분사구문 앞에 의미를 분명히 하기

위해 접속사를 덧붙인 것"으로 설명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그것은 분사구문을 여전히 부사절의 축소로 취급하는 설명이다.

분사구문은 부사절의 축소가 아니고 문장의 주어를 수식하는 형용사의 어법이다.
부사절[While he was trying to open the can,]에서 (he was)를 생략한 것으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한 언어감각이다.  
   
       가. When (he was) young, he was brave.
            (젊었을 때 그는 용감했었다.)
       나. While (she was) in Australia, she met and married Bert.
            (그녀는 호주에 가 있는 동안 Bert를 맞나 결혼했다.)
       다. Where (it is) necessary, improvements will be made.
            (필요한 곳에서는 개선이 이루어 질 것이다.)
       라. Though (he was) defeated, he didn't lose our confidence in him.
            (그는 지기는 했지만 우리의 신뢰를 잃지 않았다.) 
       마. If (it is) possible, please let me know by this evening.
            (가능하면 오늘 저녁까지는 알려 주십시오.)

 

영어의 부사절은 [접속사 + 주어 + be동사 + 형용사 상당 어구]의 형태일 때
(주어 + be동사)를 생략할 수 있다.
“Most kinds of clauses can be abbreviated by deleting the subject and
the verb be after the conjunction.”
                        < Longman English Grammar by L. G. Alexander, p 30>

 

"She was often nervous when she faced the camera."에서
"when she faced"를 "when facing"로 바꾸어 사용할 수 있다.

기본시제를 현재분사로 사용하였다고 해서 그것을 [접속사 +분사구문]의
어법으로 보는 것은 적절치 않다.
그것은 다만 [접속사+ 주어+ be동사+ 형용사]에서 (주어 + be 동사)를

생략할 수 있는 어법에 따라 형용사 상당 어구인 현재 분사의 형태를

취한 것이다.   
 

다음의 예문들은 Dan Brown의 다빈치 코드(THE DA VINCI CODE)와
J. K. Rowling의 해리 포터(HARRY POTTER)에서 인용한 것이다.

 

일반 형용사, 전치사구, 현재분사, 과거분사가 모두 형용사 상당 어구임을
확인하고, 의미상 주어와 관련해서는 분사의 형태(현재분사와 과거분사)에
유의하며 읽어 보자.  
분사구문식 형용사의 용법은 특히 소설에서 문장의 태반을 차지할 정도로
흔히 쓰인다.

 

 

   A. A voice spoke, chillingly close. "Do not move." 
       ("움직이지 마시오." 섬뜩하게 가까이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B. On his hands and knees, the curator froze, turning his head slowly
       (박물관장은 손과 무릎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 채 얼어붙어/꼼짝도 못하고
        고개만 천천히 돌렸다. 
   C. Lifting a weary arm, he mopped his eyes and saw the man holding him
        was Silas.
        (그는, 힘없는 팔을 들어 올려, 눈을 비비고 보았다: 자기를 안고 있는

         사람은 바로 Silas였다.)   
   D. Clutching their purchases, Mr Weasley in the lead, they all hurried into

        wood, following the lantern-lit trail.
        (그들은 각자 산 물건들을 손에 쥐고 Weasley씨를 선두로 초롱불로 밝혀진
          길을 따라 숲 속으로 걸음을 재촉했다.)

 

   E. Krum, his red robes shining with blood from his nose, was rising into

       the air, his fist held high, a glint of gold in his hand.
       (Krum은 반짝이는 황금빛 스니취(snitch)을 쥔 주먹을 높이 치켜들고
        공중으로 치솟고 있었다, 그런가 하면 그의 붉은 망토는 코에서 흘린 피로
         번쩍이고 있었다.)

 

여러 번 말하지만, 영어에서 콤마로 분리된 형용사 어구가 문장에 연결되는
것은 그것이 문장의 주어를 수식하는데 근거한다.
우리말의 수식어 연결은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의 연결 어미를 사용하지만,

영어에서는

[가까이에서 들리는, 목소리가 ~],

[손과 무릎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 박물관장은 ~],

[힘없이 팔을 들어 올리는, 그는 ~],

[Weasley씨를 선두에 세운, 각자 산 산 물건들을 쥔, 그들 ~]과 같이

수식어 표현에서 주어와 형용사 어구를 콤마로 분리하는 것으로 우리말의

연결어미를 대신한다.

 

E)의 우리말 번역은 "Krum은 공중으로 치솟고 있었다."의 문장에 의미상

주어를 따로 갖고 있는 세 개의 형용사 어구 [그의 붉은 망토가 코에서 흘린

피로 번쩍이는, 그의 주먹이 높이 치켜들어진, 반짝이는 황금빛 스니취가

그의 손에 있는]가 연결된 것을 우리말에 맞게 각색한 셈이다.   

 

사실상 콤마를 사용하는 영어의 형용사 어법은 어렵거나 복잡한 어법이 아니다.

유의해야 할 것이 있다면 분사의 경우 의미상 주어의 상황을 능동과 수동으로

구분하는 정도이다.
E)에서 "shining"은 현재분사(능동)이고, "held"는 과거분사(수동)이다.

 

 

{재평가}

“분사구문”은 원어민 문법학자들도 “보충적 형용사절(supplementive adjective

clause)”, “분사구(participial phrase)”, “독립구(absolute phrase)”등으로 칭하며 중요하게 취급하는 어법이다.
     < “absolute”는 “분리된(seperated)”을 뜻하는 라틴어 “absolutum”에서

          나온 말이다. 독립구(absolute phrase)를 “절대구(絶對句)라 번역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

{재정리}

“분사구문”은 명칭도 그 어법의 설명도 모두 부적절하다.
그러나 오래된 관행이라 고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분사구문”은 넓은 의미로 "분사구(participial phrase)"라 해도 무난하겠지만,
반점(comma or a pair of commas)과 형용사구가 그것의 특성(properties)임을
감안하면 그 명칭을 “반점 형용사구(comma adjective phrase)”라 하는 것도

권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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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글은 분사구문의 사용이 태반이다.                                

 

 

MUFFLED GIGGLE

The boss wondered why one of his most valued employees was

absent but had not phoned in sick one day.

Needing to have an urgent problem with one of the main computers

resolved, he dialed the employee's home phone number and was

greeted with a child's whisper. ' Hello ? '
'Is your daddy home?' he asked.
'
Yes ,' whispered the small voice. 
May I talk with him?' 
The child whispered, '
 No .'
Surprised and wanting to talk with an adult, the boss asked,

'Is your Mummy there?' ' Yes '
'May I talk with her?' Again the small voice whispered, '
 No '
Hoping there was somebody with whom he could leave a message,

the boss asked, 'Is anybody else there?' 
'
Yes , ' whispered the child, ' a Policeman . '
Wondering what a cop would be doing at his employee's home,

the boss asked, 'May I speak with the policeman?' 
'
No, he's busy , ' whispered the child.
'Busy doing what?'
'
alking to Daddy and Mummy and the Fireman , ' came the whispered

answer. 
Growing more worried as he heard a loud noise in the background

through the earpiece on the phone, the boss asked, 'What is that noise?'
'
A helicopter ' answered the whispering voice.
'What is going on there?' demanded the boss, now truly
apprehensive

Again, whispering, the child answered, 
'
The search team just landed a helicopter '
Alarmed, concerned and a little frustrated the boss asked,

'What are they searching for?' 
Still whispering, the young voice replied with a muffled giggle... 
'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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