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부대인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도연명(陶淵明) 人生無根蔕(인생무근체) 인생은 뿌리도 꼭지도 없는 것 飄如陌上塵(표여맥상진) 길 위의 먼지처럼 부질없이 나부낀다. 分散逐風轉(분산축풍전) 흩어져 바람 따라 떠도니 此已非常身(차이비상신) 이는 이미 무상한 몸이라 落地為兄.. DISTRACTIONS 2016.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