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사

부정사

zephyr 2010. 3. 10. 20:33

 

                     1. 부정사(Infinitive)


부정사(不定詞)는 [to +동사원형]나 [to +have +과거분사]의 형태로 문장

속에서 명사, 형용사, 부사로 사용되는데 문장 밖에서는 품사를 아직 정할

없는 말이다.

즉 부정사 "to go home" 단독으로는 품사를 아직 알 수 없고 문장 속에서의

역할에 의해 품사가 드러나게 된다.


      I want to go home.                         -- 명사적 용법 (want의 목적어)

       (나는 집에 갈 것을/가기를 원한다.)

      It's time to go home.                      -- 형용사적 용법 (명사 time을 수식)

       (집에 갈 시간이다.)

      I am glad to go home.                    --부사적 용법 (형용사 glad를 수식) 

       (집에 가게 되니 기쁘다.)


대체로 부정사는 [갈 것], [갈], [가게 되니]에 보듯이 미래의 의미를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

 

형용사를 부정사로 만들고자 할 때는 [be + 형용사]의 상태 동사를 만든 후

to를 붙인다.   

                    

                       I want to be happy.(나는 행복하기를 원한다.)

                            

      

 

       1) 명사적 용법 


명사적 용법은 대체로 [~할 것/~하는 것]의 의미로 문장에서 (진)주어,

(진)목적어, 보어 역할을 한다.

[의문사 + to부정사]도 명사적 의미를 갖는다. 


  A: To love is to risk not being loved in return.            -- 주어, 보어

      (사랑하는 것은 사랑받지 못할 수도 있는 위험을 무릅쓰고 하는 것이다.) 


  B: If you want to see her, the trick is to go early.         -- 목적어, 보어 

      (그녀를 보는 것을 원한다면, 그 해법은 일찍 가는 것이다.)


  C: It is difficult to say what time I will get home.            -- 진주어

      (내가 몇 시에 집에 올지 말하기가 어렵다.)


  D: I can't decide what to do, where to go and how to live.

      (무엇을 해야 할지, 어디에 가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결정할 수가 없다.) 



       

 

        2) 형용사적 용법.


형용사적 용법의 부정사는 대체로 [~할/~하는]의 의미로 앞에 놓인 명사를

수식하거나 불완전 자동사 뒤에 놓여 주격 보어 역할을 한다.


  A: I have no friend to help me.

      (나는 나를 도와 줄 친구가 없다.)

  B: You have no right to talk to me in that high-handed way.

      (당신은 나에게 그렇게 고압적인 태도로 말할 권리가 없습니다.)


  C: His injuries proved (to be) fatal.

      (그의 부상은 치명적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D: He is to decide who/whom to invite.

      (그가 누구를 초대할지 결정할 것이다/결정키로 되어 있다.)

      cf. The first job is to decide who/whom to invite.        -- 명사적 용법

        (첫째로 해야 할 일은 누구를 초대할지 결정하는 것이다.)


A~B)는 앞에 놓인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이다.

C)는 주격 보어 역할을 하는 형용사이다.  

불완전 자동사 prove/turn out, seem/appear등은 [to be +형용사] 또는

[형용사]를 보어로 취한다.   

D)의 to decide도 형용사적 용법으로 [결정할]의 의미이다.

예컨대 형용사 happy앞에 be를 붙이면(be happy) “행복하다”가 되듯이

형용사 to decide 앞에 be를 붙이면(be to decide) “결정할 것이다”가 된다.

[be + to부정사]의 형태에서 부정사가 형용사적 용법으로 쓰일 때 그 상황이

주로 예정, 의무, 가능, 의도, 운명 등을 서술하게 되는데 그것은 부정사가

미래의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즉 [~할]예정/의무/가능성/의도/운명 등을 나타낸다. 



 

     3) 부사적 용법


명사적, 형용사적 용법을 제외하고 부정사가 나타낼 수 있는 모든 의미를 한데

묶어 부사적 용법이라 한다.


  A: He went to France to study architecture

      (그는 건축을 공부하기 위해 프랑스에 갔다.

  B: I am glad to see you.

      (너를 보니 반갑다.)

  C: You must be out of your mind to want to see him again.

      (그 남자를 다시 보기를 원하다니 너 제정신이 아니구나.)

  D: She left home, never to be seen again.

      (그녀는 집을 떠났다, 그리고 다시는 볼 수 없었다.)

  E: I would be glad to work with you.

      (당신과 같이 일한다면 기쁘겠습니다.)


  F: All questions were so easy to answer.

      (모든 질문이 대답하기 아주 쉬웠다.)

  G: He is too young to understand the situation.

      (그는 그 상황을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리다/너무 어려서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

  H: He was old enough to work. =  He was so old as to work.

      (그는 일을 할 만큼 충분히 나이를 먹었다.)


   I: He went upstairs to kiss his son good night.

      (그는 아들에게 good night 키스를 하기위해 위층으로 갔다./

       그는 위층으로 가서 아들에게 good night 키스를 했다.) 

   J: Thank you for taking time out of your busy schedule to talk to us.

      (저희들에게 말씀을 하시기 위해 바쁘신 중에 시간을 내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바쁘신 중에 시간을 내서 저희들에게 말씀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사적 용법은 "~하기위해(A=목적), ~하니(B=원인), ~하다니(C=판단의 근거),

 ~해서 ~하다(D=결과), ~한다면(E=조건)"등의 의미가 되어 술어 동사를 수식

한다. 

F)와 G)의 경우는 형용사를, H)의 경우는 부사를 직접 수식한다.     


어법은 실제의 문장을 통해 저절로 익혀지는 언어 감각이 중요한 것이지

목적이니 원인이니 그 성질을 따지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I)의 경우를 보자.

"키스를 하기위해 위층에 갔다."와 "위층에 가서 키스를 했다." 중

어느 것이라고 구분할 수도 없고 구분할 필요도 없다.

J)도 마찬가지다. "to talk to us"을 놓고 "목적"이다 "결과"다 다툴 일이

아니다.




      4) 부정사의 의미상 주어


부정사의 주어는 문장의 주어와 구분하여 의미상 주어(sense/implied subject)라 한다. 의미상 주어를 나타낼 필요가 있을 때에는 [for/of +목적격]을 부정사 앞에 놓는다.


  A: It is wrong to tell a lie.

      (거짓말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


 B: You are free to go and come as you please.

      (네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C: She expected me to be angry with her.

      (그녀는 내가 자기에게 화를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D: We waited patiently for the lions to break cover.

      (우리는 사자들이 모습을 드러내기를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


 E: All I want is for you to be happy.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은 네가 행복해지는 것이다.)


 F: It was decent of David to offer to help us.

      (David가 우리를 돕겠다고 제안한 것은 참 멋있는 일이였다.)



의미상 주어가 A)와 같이 막연한 일반인이거나 B)와 같이 문장의 주어와

일치할 경우에는 따로 표시하지 않는다.  


C)에서 보듯이 5형식(주어+ 동사+목적격+부정사)에서는 목적격 앞에

for를 따로 표시하지 않는다.


D)는 전치사 for를 수반하는 군동사(multi-word verb)의 5형식 문장이다.

  

   "They asked/longed/planned for Hines Ward to come to Korea.



E)에서처럼 부정사의 의미상 주어는 보통 [for +목적격]을 사용하지만,

F)에서처럼 보어로 사용되어 사람의 행동을 평가하는 형용사 뒤에서는

[of +목적격]을 사용한다.

대개 kind, nice, good, polite, clever, foolish, careless등과 같은

형용사들이다.

Annoying, boring, trying(고된/힘든)과 같은 분사형 형용사도

[of + 목적격]이 가능하다.

 

             “It was annoying of John to lose my keys.”

미국 영어에서는 5형식에서도 다음과 같이 의미상 주어를 표시하는

경우도 보인다. 


      "He didn't like for me to help you with your homework."


 


 

 

 

     5) 부정사의 시제


부정사의 시제는 술어 동사의 시제에 대해 동시(同時), 후시(後時), 전시(前時)를

나타내는 것으로 동시와 후시는 단순 부정사(to +동사원형/to be + 형용사)로,

전시는 완료 부정사(to have + 과거분사/to have been + 형용사)로 표시 된다.


  A: He seems to be rich.    =  He seems that he is rich.

      (그는 부자인 것 같다.)

      He seemed to be rich.   =  He seemed that he was rich.

      (그는 부자인 것 같았다.)


  B: He seems to have forgotten her name.

      = He seems that he forgot/has forgotten her name.   

         (그는 그녀의 이름을 잊어버린 것 같다.)

     He seemed to have forgotten her name.

      = He seemed that he had forgotten her name.   

        (그는 그녀의 이름을 잊어버린 것 같았다.)


  C: He hopes to succeed.   = He hopes that he will succeed.

      (그는 성공하기를 바란다.)

      He hoped to succeed.   = He hoped that he would succeed.

      (그는 성공하기를 바랐다.)


  D: He wanted to have married her. (그는 그녀와 결혼했었기를 원했다.)

      =He had wanted to marry her.   (그는 그녀와 결혼하기를 원했었다.)

      =He wanted to marry her, but he couldn't/didn't.

        (그는 그녀와 결혼하기를 원했지만, 못 했다.)



A)는 부자인 때와 그렇게 보이는 때가 일치하여 부정사의 시제와 술어 동사의

시제가 동시(同時)이다.


B)의 경우처럼 부정사의 동작이 술어 동사의 동작보다 앞선 때를 나타낼 필요가

있을 때 완료 부정사를 사용하게 된다.


부정사의 시제는 서술 동사가 의도, 소망 등 미래와 관련된 동사

(소망 동사 = expect, hope, intend, mean, want등)일 때 유의할 필요가 있다.

C)는 소망 동사의 경우로 성공하기를 바라는 것보다 성공하는 것이 나중의 일이

되어 부정사의 시제가 술어 동사의 시제 보다 후시(後時)가 된다.          


D)와 같이

[과거형 소망 동사+완료 부정사/소망 동사의 과거 완료형 +단순 부정사]의

형태가 되면 부정사의 동작이 실현되지 못한 것을 나타낸다.

"그녀와 이미 결혼한 것 = to have married her"을 원했었다는 것은

"원했지만 실현되지 않았다."는 의미로 보아야 할 것이다.   


 

 

        6) 원형부정사(bare/root infinitive)


명사적 용법의 부정사는 특정한 경우 to 없이 동사 원형만을 취할 때가 있는데 

이러한 부정사를 원형부정사(bare/root infinitive)라 한다.

  

  A: I heard you break the window.                              

      (나는 네가 그 창문을 깨는 것을/소리를 들었다.)

  B: That beard makes you look much older than you are.   

      (그 수염이 너를 실제 보다 훨씬 더 나이 들어 보이게 한다.)

  C: Can you help me (to) find my glasses?                    

      (내 안경 찾는 것을 좀 도와 줄 수 있니?)

  D: I  have never known her (to) play hard to get.

      (내가 알기에는 그 여자가 내숭을 떠는 일이 결코 없었다.)

  E: All he ever does was (to) complain.

      (그가 하는 일은 불평하는 것이 전부였다.)

  F: What I want to do is sit and watch television.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앉아서 텔레비전이나 보는 것이다.)

       cf: What I want is to sit and watch television.

           (내가 원하는 것은 앉아서 텔레비전이나 보는 것이다.)


원형부정사는 주로 지각 동사(A), 사역 동사(B)의 5형식 문장에서 목적보어

역할을 할 때 to 없이 동사 원형의 형태로 사용되는 부정사이다.

C)에서 보듯이 소위 준사역 동사인 help는 목적보어로 to부정사나 원형부정사를

사용할 수  있다.

D)에서 보듯이 know 동사도 완료형일 때는 목적보어로 to부정사나 원형부정사를

사용할 수 있다. 

E)와 F)에서 보듯이 do 동사로 끝나는 명사 어구에 (be + 부정사)로

이어져 주격 보어로 사용되는 부정사는 원형부정사를 사용할 수 있다.


{재정리} 

 

서법 조동사(modal)뒤에 놓이는 동사 원형(the basic form of a verb)을

원어민 학자들도 “원형부정사”라고 흔히 말하는데 이는 그들이 동사 원형을

예컨대 “to go”와 같이 표시하고 “to”없이 “go”만을 가리켜서는 일괄적으로

원형부정사 (infinitive without “to”/ bare infinitive)라 하는데 기인한다.

 

     We must realize that there are limits to what we can do.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예문에서 "must realize"와 "can do"는 동사구(verb phrase)이다.  
영어를 외국어로서 배우는 우리에게 “원형부정사”는 사역/지각 동사의
목적 보어로 사용되는 "to없는 부정사"를 가리키는 말인데
조동사와 함께

묶여 동사구가 되는 “동사 원형(realize, do)”을 형태가 같다고 해서

“원형부정사”라 하면 학습자들은 아주 혼란스럽다.  

 

"to없는 동사 원형"이 명사적 용법으로 사용되어 품사를 달리 하는 것은

원형부정사의 역할이고 조동사와 함께 사용되는 동사는 동사 원형의 역할이다.

 

had better, would rather, have to, ought to, used to, be going to,

be able to등과 같이 동사 원형을 취하는 것들은 Randolph Quirk의 용어를

빌려 관용 조동사(modal idioms) 또는 준조동사(semi-auxiliary verbs)로

보는 것이 편리한 언어 감각이다.
관용 조동사를 포함한 모든 조동사가 취하는 것은 동사 원형이다. 

 

 

 

       

 

      

      7) 부정사의 실제

 

 

  예문을 통해 부정사의 쓰임새를 익혀 보자.


A: To see him perform on stage just blew my mind.

    (그가 무대에서 공연하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나의 마음을 붕 뜨게 한다.)

B: It's probably OK to eat them raw, but it's best to play it safe by cooking.

    (그것들은 날것으로 먹어도 괜찮을 것이지만, 익혀서 안전하게 하는 것이

     최고야.)

C: I would ask you all to charge your glasses and join me in a toast

    to Harry and Sally. 

    (여러분, 잔을 채우시고 Harry와 Sally를 위한 축배에 참여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D: I'll try and make (the) time to deal with it next week.

    (다음 주에 그 일에 대해 의논할 시간을 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E: Who was the first scientist to say that the Earth revolves around the Sun.

    (지구가 태양을 돈다고 말한 최초의 과학자는 누구였습니까?)


F: You would be hard-pressed to meet a nicer person.

    (너는 더 좋은 사람을 만나기가 어려울 거야.)

G: He was sent to England to/ in order to/ so as to be educated.

    (그는 교육을 받도록 영국에 보내졌다.)


H: It's time for the postman to come.

    (우체부가 올 시간이다.)

I: How kind (it is) of him to help us!

    (그가 우리를 도와주니 얼마나 친절하냐!)

J: It's important for there to be enough jobs for everybody.

   (모든 사람에게 충분한 일자리가 있는 것이 중요하다.)


K: He couldn't decide whether to accept the offer.

    (그는 그 제안을 받아들여야 할지 말아야할지 결정할 수가 없었다.)

L: We don't know what to give Dad for Christmas.

    (우리는 성탄절 선물로 아빠에게 무엇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M: I am sorry not to have phoned you.

    (전화를 하지 못해서 미안하다.)


A~C)는 명사적 용법, D~E)는 형용사적 용법, F~G)는 부사적 용법이다.

G)에서 보듯이 "목적"(~하기 위하여)을 분명히 나타내기 위해서는

in order to 또는 so as to를 사용한다.

 

H~J)에서는 부정사의 의미상 주어에 유의한다.

"there is/are ~ "를 부정사로 사용할 때는 [for there to be~]가 된다.

K~L)은 [접속사/의문사+부정사]형식의 명사구이다. 

M)은 완료형 부정사이다. 시제에 유의한다.



N: Try not to be late.

     (늦지 않도록 해라.)

O: It's so nice to be sitting here.

    (여기에 앉아 있으니 참 좋다.)

P: His work leaves nothing to be desired.

    (그의 작품은 더 이상 바랄게 없다.)

Q: They decided not to play Dong guk because he was injured.

    (그들은 동국이 부상을 당해서 그를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R: We've having to be very careful never to upset our customers.

    (우리는 손님들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S: There was a lot to do/to be done.

    (해야 할 많은 일이 있다/ 할 일이 많이 있다.)

T: I have a meal to prepare.

    (나는 준비해야 할 식사가 있다.)


U: He is very difficult to do business with.

    (그는 사업을 같이 하기가 아주 어렵다.)

V: She is a girl with everything to live for.

    (그녀는 삶의 목표가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춘 처녀이다.)


W: You don't have to come if you don't want to.

     (오고 싶지 않으면 올 필요 없다.)


X: The book is difficult to completely understand.

    (그 책을 완전하게 이해하기는 어렵다.)


Y: I happen to live here too  -  don't leave your garbage everywhere!

    (나도 어쩌다 이곳에 사는 데요  -  쓰레기 좀 아무데나 버리지 마십시오!)


Z: Several Korean companies already operate abroad, Samsung, Hyundai,

    and LG, to name but a few.

   (여러 한국 회사들이 이미 해외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몇 개만 이름을 대면,

    삼성, 현대, LG 이다.)


N~P)는 [to+be+형용사/현재분사/과거분사]의 부정사이다.

Q~R)에서 보듯이 부정사의 부정은 [not/never + to~]의 형태로 한다. 

S)의 경우와 달리 T)처럼 문장의 주어가 부정사의 동작을 행하는 사람일 때

부정사는 수동태가 될 수 없다. 

 

U~V)와 같은 경우 적절한 전치사를 사용할 수 있는 언어 감각이 중요하다.

W)의 [to]는 [to come]을 대신한 대부정사(pro-infinitive)이다.

X)는 to와 동사 원형 사이에 부사가 들어간 분리 부정사(split infinitive)이다.

일부의 사람들은 분리 부정사를 나쁜 어법(bad style)으로 취급해 잘 사용하지

않는다.

 

Y)와 같은 것은 관용적 표현으로 보는 것이 좋다.

 

Z)의 부정사는 문장 전체를 수식하는 독립 부정사이다.

so to speak, to be sure, to begin with, strange to say, to tell the truth,

to make matters worse등의 독립 부정사는 관용어로 익히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