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오늘

zephyr 2010. 1. 8. 11:10

 

어영부영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사람이 그렇게도 갈망하던 내일입니다.
어찌 헛되이 하루를 보내겠습니까.

키작고 못생긴 사람도
하루를 아끼고 달콤하게 보내려고 애쓰는데 말입니다.
억지로 웃으면 전신이 쑤시고 담이 결려 오나
정말로 웃으면 헬스클럽 다니는 것보다 좋습니다.

어느 사슴목장을 찾았습니다.
주인 어르신과 얘기를 나눴지요.

사슴이 마리나 되나요?”
“289마리요.”
그럼 어르신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십니까?”
80넘었는데, 끝자리는 모르고 산다오

아니, 사슴 숫자는 정확히 아시면서
어찌 어르신 나이는 모르십니까?”
그거야 사슴은 훔쳐가는 놈이 많아서 매일 세어 보지만
나이야 훔쳐가는 놈이 없어서 그냥 저냥 산다오.”

나이란 전국민이 자동으로 매년 살씩 먹는 겁니다.
어떤 사람은 욕심이 많아서 서너 살씩 먹는 사람도 있지요.
어떤 사람은 맘이 착해서 서너 살씩 떼어서 남에게 그냥 주는 사람도 있어요.
같은 나이인데도 늙어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젊어 보이는 사람도 있지요.


장수마을에 갔더니 105 어르신이 계셨습니다.
장수 비결이 뭡니까?”
죽으니깐 오래 살지!”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다섯 살밖에 먹었어.”

? 무슨 말씀이신지….”
“100살은 무거워서 집에다 두고 다녀.”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이 장수의 비결이란 말이지요.


, 어르신.
105 살면서 많은 사람들이 어르신 욕하고 음해하고
그래서 받았을 텐데,
그걸 어떻게 해결하고 이렇게 오래 사세요?
우리 같으면 참고 스트레스 받아서 죽었을 텐데요.”

그랬더니 너무나 간단한 답을 주셨다.
그거야 쉽지.
욕을 하든 말든 내버려뒀더니 씹다가 먼저 죽었어.
욕하던 녀석은 세상에 놈도 남았어.”

 

 

누굴 부러워하지 마세요.
재벌들 돌아가시죠?
권력가들 돌아가시죠?

좋은 타는 사람도 언젠간 죽죠?
죽는게 사실이라면 사는 동안에 즐겁게 사셔야 아닙니까?
차이 아닙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 중에 중국의 덩샤오핑이 있습니다.
저보다도 3㎝가 작으신데요.
그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죠.

하늘이 무너져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늘이 무너진다면 사람이 먼저 다친다.”

아주 시원한 말씀이죠.
배가 많이 나오신 분들도 걱정하지 마세요.

걸어가다가 차가 와서 받아도
배가 먼저 닿기 때문에 에어백 역할을 하니까
가운데 중요한 끄떡 없을 테니까요.


고등학교 선생님께서
저희들에게 장래 희망을 물어보셨습니다.

호승이 커서 될래?”
저는 우주과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영숙이는?”
저는 여자니까 낳고 평범하게 살래요.”

귀환이는?”
저는 꿈은 없고요.
영숙이가 낳는데 협조하고 싶습니다."

솔직하게 살면 사는 재미가 솔솔 납니다.

요즘 헌혈하는 사람이 적답니다.
길에서 헌혈하라고 권하면 뿌리치면서 핑계가 많습니다.

바람둥이에게 헌혈하라면
어젯밤에 쌍코피가 나서 피가 부족하다 하죠.
구두쇠는 찔러도 방울도 난다 하고요.

골초들은 피를 어떻게 임산부나 애들에게 주겠느냐 도망가고,
나이 드신 분들은 피는 유통기간이 지나서 !”라고 한답니다.

 살아서 오늘 아침에 신문을 있다는 것만 해도,
어제 돌아가신 분은 하고 싶어도 못하는..
행복한 일을 여러분들은 지금 하고 계시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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