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저택 사진이 최초로 공개됐다. 25일 데일리메일은 히틀러가 살았던 저택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히틀러 저택 사진은 사진작가 후고 자에게르가 2차 세계대전 발발 전 2년여 동안 베를린에 있는 히틀러의 사무실과 바이에른 사저를 찍은 것으로 60년 만에 세상에 공개된 것.
Hitler and Inge Ley sit on a promenade of the German KdF (Kraft durch Freude, translated as 'Strength Through Joy') cruise ship Robert Ley (named after Ms Ley's husband, a Nazi Labour leader) during the ship's maiden voyage in April 1939.
히틀러 저택 사진은 그의 호화스런 생활을 짐작케 하고 있다. 화려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내부로 구성된 히틀러 저택은 수려한 경관까지 자랑한다.
Hitler's huge office in the Chancellery, Berlin, Germany, in the late 1930s or early 1940s
Hitler's private apartment above the Chancellery, giving a rare look at what he saw each day, and how he lived
This room in Hitler's Berlin apartment in the 'New Chancellery' reflects the Fuhrer's baroque, often sentimental taste
Between 1936 and 1945, Hugo Jaeger served as one of Adolf Hitler's personal photographers and was granted unprecedented access to the Fuhrer's private moments
An office in the Berghof estate, in Upper Bavaria, Germany. The interior of Hitler's Berghof estate reflected his conception of what a 'Germanic' style should look like.
Adolf Hitler's office in the Fuhrerbau, Munich, Germany, 1940. This is where the Munich agreement was signed by British Prime Minister Neville Chamberlain, giving Germany a portion of Czechoslovakia
Hitler's secret 'Wolf's Lair', set deep in the heart of a forest in north-eastern Poland, is to be turned into a major tourist attraction
The Fuhrer takes tea with several people including the wife of prominent politician Albert Forster at Hitler's home, Berghof, Berchtesgaden, Upper Bavaria, Germany, in the late 1930s
보도에 따르면 사진작가 후고 자에게르는 1945년 전쟁이 끝날 쯤 자신이 촬영한 히틀러 사진 2천여 장을 가죽 서류 가방에 숨겼고 미군 병사들에게 가방을 수색 당했지만 사진은 들키지 않았다.
그는 히틀러 저택 사진을 포함한 히틀러 사진들을 12개의 유리 항아리에 넣어 뮌헨 근처땅 속에 묻었다가 10년 뒤 발굴해 한 은행의 귀중품 보관소에 보관해왔다.
히틀러 저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히틀러 저택 사진 으리으리하네”, “히틀러 저택 사진 영화 세트장 같다. 정말 저런 곳에서 사는 사람이 있었구나”, “지금 웬만한 부자들도 따라잡기 힘들 듯”이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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